새벽에 걸려온 전화

여보세요

지난번 낙서가 즐거워서; 또다른 연작 그림 첫 장면은 이렇게 시작...
실은, 회사에서 철야중입니다-_-;; 열의가 엄청나서는 아니고 오히려 모자라서 그런 거죠..

by 참참 | 2009/11/04 04:32 | 그림 | 트랙백 | 덧글(3)

연작 낙서 시리즈


왜 갑자기 헤어지자는지 이유나 알자

그 이유는 뻔하지 바로 이런 거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해영

내가 잘못했으니 돌아와 주세요. 질질.

by 참참 | 2009/10/27 22:00 | 그림 | 트랙백 | 덧글(3)

다녀와서, 주말

워크샵을 다녀왔던 것입니다.
어제 기절하듯 자고 이젠 근육통?의 주말 아침.

때 흔히 대하로 속여 판다는(..) 흰다리 새우. 그 둘의 차이점을 주의하라는 정보들이 올라오곤 했는데...

와우. 쿨하게도. 이에 상인들은 걍 당당하게 흰다리 새우임을 밝히고 판매하되, 대하는 몇갑절 비싸단 걸 제시한 것.
그래서 대하 축제-를 계획한 워크샵은 사실상 흰다리 새우 축제가 되었습니다만.
불쌍한 흰다리새우 뭐 사실 그래도 맛있었고. 후회없습니당.

*
작았다가 급 자라나는. 새로 시작하는 회사의 어떤 과도기적인 문제라면, 역시
빠르게 늘어나는 사람들간의 문제와? 그에 관한 회사의 미경험..뭐 그런 거인 것 같네요.
이 곳은 흔히 호칭-에 붙어 불려지는 직급같은 걸로 나뉜 수직 질서란 게 없는, 말하자면
평등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경쟁하거나 노력해간다-라는 어찌보면 이상적 사회(?)같습니다만,
때로 그게 너무 지나친 나머지 이건 너무 체계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누군가 직책을 갖고. 당연히 좀더 컨트롤해야 한다든가 뭐 그런 기존 생각이 고루한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누군가 강력한 윗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점차 무법천지가 될 것 같다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뭐 여튼 지금에 와서 내린 결론은
결국. 그래도. 암묵적인 상하 질서는 분명히 존재해야 한다는 쪽이네요.
각자의 목적과 욕망(?)이 마구 뻗쳐나 충돌할 상황은 결국 위에서 어느 정도는 제어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정답일진 모르겠지만 여튼 제 생각은 그래요....

대다수 회사들에 수직적인 질서 체계가 잡혀 있는 것은, 결국 그게 현실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
저도 나름 경력자로 입사했었긴 하지만, 그다지 그런 경력에 대한 책임이나, 그런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듯.
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두려움이었을 듯..;;;;;
..
그런데 이번에 그런 안일한 태도에 관해 상당히 장시간 쿠사리먹었답니다. 쩌비.
전 여전히 그런거 무섭습니다 ㅜ






by 참참 | 2009/10/24 13:21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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